[중앙신문=권용국 기자] 김포시 북변동 한 아파트 8층 세대에서 가전제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19일) 오후 7시50분께 김포시 북변동 소재 아파트 8층에서 발생했다.
신고자는 “빨래를 건조하던 중 타는 냄새가 나 창문을 열어 환기했는데도 냄새가 계속 나 확인해보니 건조기 뒤편에 불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은 세대 내부 약 45㎡와 건조기 등 생활가전, 가재도구를 태웠고, 다량의 그을음이 집 안과 복도로 번졌다. 당시 주민 91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옥외 수관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신고 접수 28분 만인 오후 8시18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은 기계적 요인에 의한 발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