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연천서 덤프트럭 적재함 들린 채 주행…통신선·가로등 들이받아 도로 일부 한때 통제

오기춘 기자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에서 적재함을 내리지 않은 채 주행하던 덤프트럭이 상부 통신선과 가로등 구조물을 들이받아 도로가 한때 통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에서 적재함을 내리지 않은 채 주행하던 덤프트럭이 상부 통신선과 가로등 구조물을 들이받아 도로가 한때 통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에서 적재함을 내리지 않은 채 주행하던 덤프트럭이 상부 통신선과 가로등 구조물을 들이받아 도로가 한때 통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연천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7시56분께 연천소방서 맞은편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덤프트럭의 상승된 적재함이 상부 통신선과 가로등 지주 구조물에 그대로 걸리면서 구조물이 차량 방향으로 크게 기울었다. 이 충격으로 도로 중간이 막혀 차량 통행이 한때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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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장비 3대와 인력 10명을 투입해 안전조치에 나섰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구조물 일부가 심하게 휘어진 상태로 차량 진입을 막고 있어 소방과 경찰은 주변 차량을 우회시키며 안전 확보 작업을 진행했다.

소방 관계자는 “적재함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해 상부 시설물과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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