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2025 인천마라톤’이 오는 23일 인천문학경기장을 중심으로 인천 도심 전역에서 열리며, 9개국 2만여명이 참가해 글로벌 마라톤 축제가 펼쳐질 전망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5 인천마라톤’ 대회를 오는 23일 인천문학경기장과 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이 후원하며 전 세계 9개국에서 온 2만여명이 참가해 국제적 규모의 마라톤으로 치러진다.
종목은 풀코스, 10km, 5km 등 총 3개로 구성되며, 한국방송공사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23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는 인천문학경기장을 중심으로 ▲선학역 사거리 ▲해안초소 삼거리 ▲아트센터 인천 ▲안말사거리 ▲인천시청 등 주요 코스에서 시간대별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교통통제 내용을 사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시내버스는 임시 우회 운행을 실시하며, 무정차 정류장과 우회 노선 정보는 각 정류장과 차량 내부 안내문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120미추홀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마라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이어져 대회의 미래가 더욱 밝게 보인다”며 “참가자들이 인천의 매력과 도시 경관을 달리며 즐길 수 있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기간 교통통제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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