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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제약바이오투자대전 개최…글로벌 투자 유치 총력전

남용우 기자
컨퍼런스·1:1 상담회 등 실질 성과 집중 국내외 70개 기업 참여해 협력 확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KOTRA,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약바이오투자대전’이 12월 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KOTRA,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약바이오투자대전’이 12월 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가 제약·바이오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대규모 행사인 ‘2025 제약바이오투자대전’을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2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리며 인천관광공사, KOTRA,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2025 제약바이오투자대전’은 최신 투자 트렌드를 공유하는 컨퍼런스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1:1 투자·수출상담회로 구성됐다. 국내외 주요 기업과 투자기관이 송도에 모여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논의하게 된다.

컨퍼런스는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전략적 통찰을 제시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미국 투자기업 플래그쉽 파이오니어링의 이병건 한국 고문이 ‘해외 VC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문을 열고, 이어 KOTRA와 사토리우스가 각각 ‘제약바이오 해외진출 전략’과 ‘외국인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셀트리온과 SK바이오사이언스도 ‘제약·바이오기업의 역할과 미래 성장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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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세션에서는 키움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2026년 투자환경 변화와 제약·바이오산업의 AI 가속화’를 다루며, 아리바이오·디앤디파마텍·JNPMEDI 등이 ‘해외 기술이전 사례 및 글로벌 사업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프리미어볼룸 B에서 진행되는 1:1 투자·수출상담회에는 해외 투자가 및 바이어 25개사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45개사가 참여해 총 70여개 기업 간 상담이 이루어진다. 투자유치, 제품 수출 상담 등 구체적인 사업기회 발굴에 집중하며 실질적 협력을 도모한다.

또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해외 투자자와 바이어에게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핵심시설을 소개하는 산업 시찰도 마련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재균 전시사업팀장은 “이번 제약바이오투자대전은 바이오 앵커 시설이 밀집한 송도에서 국내외 투자자와 혁신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기회”며 “실질적인 투자 성과는 물론 인천 바이오클러스터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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