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 기반 확대와 농가의 비료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본인의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의정부 소재 농지에서 부산물비료(유기질비료·부숙유기질비료)를 사용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다. 시는 2026년 비료 공급 시점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지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접수는 신청 기간 동안 시 도시농업과에서 상시 접수하며, 녹양동 관할 농지는 접근 편의를 고려해 오는 25일 하루 동안 녹양동 주민센터에 별도 창구가 운영된다. 의정부 소재 농지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타 시·군 농지는 해당 지역 읍·면·동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유기질비료는 1포당 1600원이 지원되며,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 지원된다.
시는 “비료 가격의 20% 이상은 농업인 자부담으로 전액 지원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비료 지급·공급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연중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는 토양 건강성 회복과 친환경 농업 확산에 필수적”이라며 “농업인들이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는 의정부시 도시농업과 농업지원팀(031-828-4034)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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