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오랜 기간 유휴지로 남아 있던 부용터널 상부 공간에 ‘부용파크골프장’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17일 착공식을 열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민락동 산100-35번지 일원에서 착공식을 개최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통해 체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착공식에는 파크골프 동호인, 지역 주민,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곡노인복지관 통기타밴드 ‘치유’가 식전 공연을 펼쳐 중장년층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부용파크골프장은 체육공원 내 1만㎡ 규모로 조성되며 18홀 코스로 구성된다. 총 사업비는 약 30억원이 투입되며, 주변 소풍길과 연계한 산책로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또 그늘막 파고라, 벤치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준공은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체육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