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16일 오후 11시59분께 양평군 청운면 갈운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2시간58분 만인 17일 오전 2시57분께 꺼졌다.
이날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16일) 오후 11시59분께 양평군 청운면 갈운리 산(임야) 일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불은 인근 주택의 창고에서 난 화재가 산으로 번지며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야간 산악지형 특성상 진화에 어려움을 줬지만, 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가 차단선을 구축하며 확산을 막았다.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지상에서 진화 작업을 이어갔고, 약 3시간 가까운 작업 끝에 17일 오전 2시5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산림 지피물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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