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16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불곡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이 1시간30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7분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23번지 불곡산 일대에서 “산에서 흰 연기가 보인다”는 목격자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9명(소방헬기 11대 포함)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신고 직후인 2시18분 산림청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통보했다. 이어 오후 2시28분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지점으로 접근했고, 오후 3시18분에는 성남 방향으로 번지던 연소 확대를 저지했다.
불은 오후 3시48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자세한 발화 지점과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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