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고양 서울문산고속도서 8중 추돌…50대 운전자 사망·4명 부상

이종훈 기자
고양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고양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고양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4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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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6시12분께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TG 인근 문산 방면에서 탱크로리를 포함한 차량 8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대형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추돌해 8중 충돌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부상자 5명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50대 남성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차량 운전자 4명 역시 다리·어깨·경추 통증 등을 호소하며 인근 3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대원 45명을 포함해 총 49명의 인력과 구급차 10대를 포함한 장비 16대가 투입됐다. 안전조치는 당일 오후 7시50분께 마무리됐으며, 잔여 정리 작업은 15일 새벽 1시3분까지 이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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