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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반도체 특화 대도시 완성·교통망 확충 주력하겠다”

허찬회 기자
시의회 제297회 본회의 시정연설 2026년 예산안 3조5174억 편성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시는 반도체 특화 대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교통망 확충을 위한 노력도 계속 전개하겠다”고 2026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시는 내년에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진해야 한다”며 “시민의 삶이 계속 나아질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이 시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원 배분과 세출 재구조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능감 있는 재정 운용”을 목표로 2025년 본예산 대비 1856억원 증액한 3조517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복지 예산 1149억원 증가부문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복지 예산의 경우 2025년보다 1149억원 늘린 1조3399억원을 편성했는데 생활 공감형 복지서비스사업과 다양한 노인 돌봄 인프라 사업,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사업 등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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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과 물류 예산은 5261억원을 책정했는데, 보개원삼로를 완성하는 등 지역의 병목구간을 신속히 개통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유지보수에 초점을 맞췄다.

문화예술·관광·체육 예산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과 안착,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확대, 문화예술 도시 사업 추진 등에 주안점을 두어 5.1% 증가한 1143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시정운영과 관련해서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용인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들이 속도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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