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의회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글로벌교육 협력 확대를 논의하며 외국교육기관 운영 개선과 지역 연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글로벌교육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연수구 내 외국대학의 운영 현황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과 캠퍼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교육정책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민협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상명대학교 박재근 책임연구원, 연수구청 교육지원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는 유병윤 행정대외협력부총장, 연동엽 총장실장, 허희재 대외협력팀장이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외국교육기관 운영과 관련해 제도 개선 가능성과 행정적 지원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행정적 지원 확대 방안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한 제도 보완 필요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산업계와의 협력 확대 등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민협 대표의원은 “연수구가 국제도시로서 다양한 글로벌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국교육기관이 겪고 있는 제도적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 제언을 통해 실질적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의회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국제학교 및 해외대학 유치 방안,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 모델 구축 등 글로벌 교육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7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연수구 원도심 학생들도 글로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연수구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회 및 연수구청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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