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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지구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근로자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

김종대 기자
교통 불편 해소·인력난 완화 기대
평택시가 12일부터 ‘평택 포승지구’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본격적으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한다. (사진제공=평택시)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평택시가 12일부터 ‘평택 포승지구’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본격적으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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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도비 보조 시업으로 현재 어연한산 및 현곡산업단지에 운영 중이며 이번에 추가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이용자와 기업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평택 포승지구’ 산업단지는 평택항 주변에 위치해 도시 인근 산업단지보다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떨어져 버스 직행 노선이 없고 배차 간격도 길어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교통비 부담과 장거리 통근의 피로로 인해 이직률이 높아지는 등 구직자들의 산업단지 취업 기피와 기업들의 인력난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통근버스 운행 노선은 편리하고 빠른 출퇴근을 위해 평택역, 안중버스터미널, 평택 포승 산업단지 3개 지점만 정차 운행하며 평일 출근 오전 6시50분, 퇴근 오후 5시20분 등 기업별 출퇴근 희망 시간을 반영해 각 1회씩 운행된다.

산업단지 통근버스는 평택시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협력해 운영하며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노선과 운행 시간 등은 시청 기업투자과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통근버스 운행은 산업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출퇴근의 실질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해 기업과 지역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서부지역 출퇴근 근로자와 기업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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