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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 위해 식품접객업소 집중 점검

남용우 기자
오는 13~14일 관내 80개 업소 민관 합동 점검 주류 제공·불법 고용 등 위반 업소 강력 대응
인천 부평구가 오는 27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다. 사진은 부평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부평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막기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8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부평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부평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막기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8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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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고 건전한 식품접객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부평구청 위생부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호프집 등 청소년 유해 우려 업소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항목은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거나 청소년 고용 금지 업소에서의 불법 고용 행위 ▲신고된 영업 외의 다른 영업행위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판매하는 행위 ▲부평동 테마의거리 내 호객 행위 등이다.

구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계도 위주로 조치하되,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으로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특히 부평역 주변 테마의거리와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해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청소년 주류 제공 및 불법 고용 행위를 근절하고, 지역 내 건전한 식품접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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