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구리시 세종포천고속도로 갈매동구릉 톨게이트 앞에서 전기차 한 대가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났지만, 소방당국이 신속히 진화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47분께 세종포천고속도로 갈매동구릉 톨게이트 앞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차량이 불타고 있다’는 영업소 근무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단독사고로, 전기차가 톨게이트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6분 만인 0시53분 현장에 도착해 약 44분 만인 오전 1시31분께 모든 물을 껐다.
불은 전기차 한 대를 모두 태웠으며, 소방은 차량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 소화수조에 담는 등 잔열 제거와 재발화 방지 조치를 마쳤다.
소방은 인력 34명과 펌프·탱크차 등 장비 10대를 투입했으며, 경찰과 함께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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