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이 아인병원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흡연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금연 대책 마련에 나섰다.
12일 미추홀구의회에 따르면 장규철 부의장은 지난 7일 주안동 아인병원 주변을 직접 방문해 병원과 인근 아파트, 지하철역 이용객이 몰리는 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흡연 실태를 점검했다.
아인병원은 병원과 주거시설이 함께 있는 복합건물로 병원 출입구 및 인근 인도에서 흡연이 자주 발생해 환자와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장 부의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건강증진과 관계자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장 부의장은 “환자와 시민이 자주 오가는 구역에서는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연구역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검토, 민원 다발 구역 내 금연 안내판 및 경고 표지판 설치 등 실질적 행정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주민·상가·병원 등 지역 구성원 간 협력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고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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