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서정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2025년 초등 저학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026년도 운영기관으로 사업 연장을 확정했다.
11일 서정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늘봄학교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 품질관리 체계, 강사 관리, 지역 협력 등을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또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과 현장 중심의 체계적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학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품질관리 시스템 ‘잇클(eecle)’을 통해 수업 기록, 강사 모니터링, 출석 관리 등 운영 전 과정을 표준화해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평가단은 해당 시스템을 ‘운영 효율성과 수업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킨 혁신 모델’로 평가했다.
서정대학교는 또한 지역 균형 공급 전략과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전문 강사진 확보와 체계적 관리 등 현장 중심 운영을 강화했다. 교사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며 교육과정을 개선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RISE 대학 늘봄학교 협의회 회장교로 활동 중인 서정대학교는 전국 대학 간 공동 프로그램 개발, 운영 매뉴얼 공유, 품질관리 표준화 등 협력체계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대학 중심의 지역교육 지원 모델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이번 우수 평가를 계기로 2026년 1학기 공급 준비에 즉시 착수했으며, 평가 과정에서 제시된 보완 의견을 반영해 차년도 사업계획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영희 총장은 “지역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며 운영 품질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대학 중심의 지역교육 혁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지원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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