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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흥동 공공청사’ 착공…행정·생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남용우 기자
연면적 5988㎡·지상 5층 규모…2027년 하반기 준공 목표 행정복지센터·주민공동시설 등 원도심 생활 인프라 확충
신흥 공공청사 착공 기념 공감의 날 (인천중구 제공)
인천 중구가 지난 10일 ‘신흥동 공공청사’부지에서 ‘신흥 공공청사 착공기념 공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중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중구가 원도심 주민들의 행정·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신흥동 공공청사’ 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과제로 2027년 준공 후 행정과 복지를 아우르는 복합청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11일 구에 따르면, 전날 신흥동 공공청사 부지에서 ‘신흥 공공청사 착공기념 공감의 날’을 열고 첫 삽을 떴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이번 착공은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지막이자 핵심 단계인 ‘신흥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신흥동 공공청사는 연면적 5988㎡,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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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는 ▲1층과 5층에 행정복지센터 ▲2층과 3층에 66대 규모의 주차장 ▲4층에 주민공동이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주민들이 행정, 문화, 복지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청사로 운영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청사의 한계를 해소하고, 주민 편의 중심의 행정환경을 조성해 원도심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흥동 공공청사 착공은 오랜 기간 낡은 청사를 이용해 온 주민들의 숙원을 푸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신청사를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공동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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