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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수능 종합지원대책 마련...소음·교통·기상·상수도 관리 총력

허찬회 기자
수험생 집중 환경 조성
용인특례시가 2024년부터 무주택 청년에게 주거난 극복을 위한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출산율을 높이도록 난임부부에게 시술비의 10%를 추가 지급한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용인특례시가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소음방지, 교통, 기상, 상수도 등 4개 분야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용인특례시가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소음방지, 교통, 기상, 상수도 등 4개 분야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2025년 용인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은 1만8454명이다. 이는 2024년보다 1631명 증가한 수치다.

시는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공사 소음 자제와 시험 당일 공사 중단을 요청했다. 또 각종 기계 장비도 사용 금지했다.

인근 아파트의 방송 송출 자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자동차 경주장 등 소음 유발시설의 운영시간 조정 등과 관련한 협조도 요청했다. 또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1시35분까지는 용인경전철 운행을 자제하고 서행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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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주변은 수험생·감독관·학부모의 이동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시험일 2~3일 전부터 불법주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강설 등 돌발 기상 상황에 대비해 시험 당일 새벽 시간대 시험장 주변 도로에 제설제가 뿌려진다.

이와 함께 시는 시험장 내 급수시설의 상수도 배관도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급수차량을 시험장 인근에 배치해 급수 장애 발생 시 즉시 대응토록 했다.

이상일 시장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만큼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세밀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모든 수험생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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