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계양구가 둑실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지난 7일 보상계획 공고를 통해 협의 보상 절차에 착수했으며, 공사 착공은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사업은 교통 불편이 심했던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로는 총연장 약 611m, 폭 6~8m 규모로 조성되며, 완공 시 생활도로 접근성이 높아지고 지역 내 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새로 개설되는 도로는 소방도로 기능을 겸하게 돼 긴급차량의 통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재나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보상계획 공고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시행됐다.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과 이의신청 절차가 함께 진행되며, 구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를 실시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보상 절차 완료 후 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현재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둑실동 도로개설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공정한 보상과 원활한 공사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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