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종대 기자] 9일 오후 4시17분께 오산시 원동의 한 식자재전문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철골조 구조의 매장 일부를 태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약 1시간8분 만인 오후 5시2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매장에 있던 50여 명은 모두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마켓 뒤편에서 불이 났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불길이 인근 건물로 번질 우려가 커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34대와 인력 11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은 잔불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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