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경찰이 해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린 혐의로 안양시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을 검찰에 넘겼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안양동안경찰서는 사기 및 사문서변조 혐의로 안양시의원 6명, 시의회·시청 공무원 11명, 여행사 직원 5명 등 총 2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해외 출장을 하면서 결제한 비행운임보다 과도한 금액을 시의회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6회에 걸쳐 5400만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수사 받고 있다. 또 이들은 차액을 돌려받아 현지에서 식대 등에 쓴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초 이 같은 의혹을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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