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금은모래캠핑장과 대신캠핑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용객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반영해 시설과 운영 개선에 나섰다.
7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상·하반기 정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캠핑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현장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운영,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 다양한 참여 제도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왔다. 특히 이용객 구성과 취향이 다양한 캠핑장의 특성을 고려해 자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의 개선 사항을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금은모래캠핑장 355명, 대신캠핑장 410명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각각 520명과 370명 등 총 890명이 참여했다. 평균 만족도는 금은모래캠핑장 4.63점, 대신캠핑장 4.49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이는 참여자 수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상·하반기 조사 모두에서 ‘매너 타임 준수 관리 강화’가 공통적인 개선 요구로 꼽혔다. 또한 금은모래캠핑장은 공용시설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대신캠핑장은 예초 및 방역 주기 확대에 대한 의견이 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공용시설 청소 주기를 늘리고 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이용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하반기에는 참여 규모가 커진 만큼 현장에서 느끼는 구체적인 개선 요구를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용객 의견을 지속 반영해 캠핑장을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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