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시가 ‘이천 도자산업특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75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운영성과, 규제특례 활용,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이며, 이천시는 전통산업의 현대화와 산업생태계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전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 개막행사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전국 특구 지자체·기업·학계·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 확산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도자산업특구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도예인, 기업 간 상생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도자·공예·디자인·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산업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천 도자산업특구는 지역 대표 산업인 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으며, 전통 도자 기술에 현대 디자인과 관광 요소를 접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중기부 장관상 수상은 이천 도자산업이 단순 제조산업을 넘어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미래형 지역산업 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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