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화성특례시, 교통 소외지역 맞춤형 ‘똑버스’ 운행 시작

팔탄·향남·봉담 일부 지역 3대 시범 도입 후 정식 운행 오전5시30분~오후11시 운행…수도권 통합환승도 가능
똑버스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대중교통이 부족한 교통 소외지역에 실시간 호출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를 도입해 시민 이동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 사진은 똑버스. (사진제공=화성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대중교통이 부족한 교통 소외지역에 실시간 호출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를 도입해 시민 이동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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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에 따르면, 팔탄·향남·봉담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무료 시범운행을 거친 뒤, 11월17일부터 정식 유료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는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배차돼 운행되는 맞춤형 신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나 외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은 전용 앱 ‘똑타’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13인승 차량 3대가 우선 투입된다.

운행시간은 오전5시30분부터 오후11시까지로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어 기존 교통망과의 연계성도 확보됐다.

시는 이번 ‘똑버스’ 도입으로 팔탄, 향남, 봉담 등 서남부권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도시 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똑버스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발이 돼줄 것”이라며 “앞으로 지·간선 체계 확립과 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핵심 교통수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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