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양주시,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연곡카페’ 문 열다

강상준 기자
낡은 창고를 마을카페로 리모델링…공동체 자립 첫걸음 주민참여형 활력사업으로 지역경제 순환 기반 마련
양주시 접경지역 활력사업 연곡카페 개소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자립형 마을카페 출발
양주시가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연곡카페’가 문을 열며,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자립형 마을카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진제공=양주시)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가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연곡카페’가 문을 열며,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자립형 마을카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연곡카페’ 개소식을 열고 2022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접경지역 활력사업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이번 개소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마을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연곡카페’는 연곡2리 마을회가 보유한 낡은 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주민운영형 카페로, 주민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며 자생적 소득 창출과 마을공동체 회복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시는 2022년 공모 선정 이후 2개년에 걸쳐 마을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왔다. 이어 2024년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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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곡카페’가 주민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운영을 맡는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모델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의 순환 구조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개발 모델을 지속 확산해, 접경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립형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연곡카페는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니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자립의 기반을 다진 의미 있는 사례”며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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