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동두천시가 미취업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오는 12월4일까지 추가 모집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 청년에게 자격 취득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응시료 지원 대상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개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지원 이력이나 시험·수강 횟수에 대한 제한 없이 누구나 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두천시에 거주하면서 해당 연도 청년 연령에 속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신청 시점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시험 응시 당시 미취업 상태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1년 미만의 단기 근로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총 1004종으로 ▲어학시험 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이 해당된다. 다만,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중앙정부나 타 지자체의 유사 지원사업 참여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 고용노동부의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참여자는 본인 부담분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 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격 취득을 통한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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