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아인의료재단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치 570상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일 아인병원 앞 인도에서 열렸으며,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570상자는 각 동별로 취약계층과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한 포기, 한 포기에 정성을 담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창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을 살피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의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그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 복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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