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연천 신서면에 ‘힐링스테이’ 개소…주민이 운영하는 목욕탕·게스트하우스 재탄생

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신서면 도신리에 조성한 ‘신서 힐링스테이(목욕탕·게스트하우스)’가 5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이 신서면 도신리에 조성한 ‘신서 힐링스테이(목욕탕·게스트하우스)’가 5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공=연천군)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신서면 도신리에 조성한 ‘신서 힐링스테이(목욕탕·게스트하우스)’가 5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 이후 폐업했던 지역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도시재생 거점으로 되살린 것이 핵심이다.

이날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3년 6월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26억원이 투입됐다. 소득창출시설 조성과 함께 지역대표 메뉴 개발,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신서 힐링스테이는 도신리 273-40번지에 위치한 옛 ‘진주목욕탕’과 ‘진주장여관’을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운영 주체는 신서주민협동조합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시설을 관리·운영한다. 연면적 493.62㎡,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지하1층은 기계실, 1층은 남·녀 목욕탕 각 1실과 주민쉼터 ‘도신마루’,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됐다. 숙박은 일반실 6실(1인실, 최대2인)과 특실 2실(2인실, 최대4인) 등 총 8실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과 의원, 성인재 경기도균형발전담당관, 박영규 경기도재생지원센터장, 이기수 신서면장, 위성철 신서주민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문을 연 거점시설의 출발을 함께했다.

연천군은 힐링스테이가 주민 편의와 숙박 수요를 동시에 충족하는 생활·관광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을 경우, 체류형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상권 회복과 고용 창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신서 힐링스테이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재생 모델”이라며 “지역공동체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