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선관위,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모의개표로 개표 정확성 점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쓸 수 있는 선거비용 한도액을 산정·공고했다. 사진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6월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표 정확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모의개표 실습을 실시했다. 사진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6월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표 정확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모의개표 실습을 실시했다.

선관위는 이번 실습을 통해 도내 각 구·시·군위원회 직원들의 개표관리 역량을 높이고, 선거 당일 개표 과정에서의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5일 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실습은 3일과 5일 양일간 도선관위 공명선거실(4층)에서 진행됐다. 도내 45개 구·시·군선관위를 두 그룹으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실습은 실제 개표 절차와 동일하게 투표함 접수, 개함, 투표지분류기 운영, 심사·집계 등의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개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사전에 점검하고, 상황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훈련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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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선거와 달리 지방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등 여러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최대규모 동시선거’인 만큼, 읍·면·동별 개표와 투표구별 개표를 병행해 보다 효율적인 개표관리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습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개표사무를 정확히 숙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실습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지방선거 개표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는 “경기도선관위는 31개 시·군과 1170만여 명의 선거인을 관할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위원회”라며 “이번 모의개표 실습을 통해 직원들의 개표관리 실무능력을 한층 강화해, 모든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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