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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체전 5연패 쾌거…백경열 총감 “도민이 함께 만든 감동의 승리”

“장애를 넘어선 도전과 열정의 결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5연패 쾌거
백경열 총감독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한 뒤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하며 체계적 준비와 선수단의 헌신으로 승리를 이뤘다. 백경열 총감독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뒤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장애인체육회)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경기도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5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5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총감독)은 이번 성과에 대해 “선수, 지도자, 가족, 관계자 그리고 1420만 도민 모두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며 “이번 대회는 메달 수를 넘어 장애를 뛰어넘은 도전과 감동의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 총감독은 대회 과정에서의 위기와 관련해 “일부 종목의 전력 손실과 경쟁 시·도의 견제, 개최지 가산점 등 불리한 요인이 있었지만, 지난 1년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준비 시스템을 가동했다”며 “주력 종목인 당구, 볼링, 축구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득점을 확보한 점이 5연패의 핵심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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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장에서 느낀 점에 대해 “선수들이 서로의 경기를 응원하고, 동료의 메달을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지도자와 종목단체의 세심한 지원 덕분에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와 의회와 협력해 장애인체육 지원 예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단을 향한 당부도 전했다. 백 총감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선수들의 안전과 컨디션을 강조하셨는데, 모두가 최선을 다해 대회를 마무리한 점이 자랑스럽다”며 “경기도 선수단은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희망이자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청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 최흥락 체육진흥과장, 그리고 경기도의회 황대호 위원장과 유영두·조미자 부위원장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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