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남동구의회가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5일 남동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구의회 중회의실에서 ‘남동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간 연계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실행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남동구의회 의원과 남동구청 관계부서(기획예산과, 복지정책과, 노인정책과, 장애인지원과), 사회적경제 및 돌봄 관련 민간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돌봄 정책 동향과 관련 법령 설명 ▲남동구형 통합돌봄 모델 방향 ▲의료·요양·복지 연계 및 자원 활용 방안 ▲민관협력 및 주민참여 확대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됐다.
반미선 의원은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니라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시스템 전환의 핵심 과제”라며 “남동구 실정에 맞는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법 시행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부서 간 협업과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통합돌봄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남동구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통합돌봄 실행계획 수립과 관련 조례·정책 검토를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모델 정착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