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4일 새벽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 오토바이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약 12분 만에 진화됐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3분께 연무동 한 주택 담장 옆에 세워둔 오토바이에서 불이 났다.
귀가 중이던 주민이 창문 밖으로 붉은 불빛을 발견하고 확인한 뒤 119에 신고했다. 주민은 1·2층 거주자들에게 대피를 알린 뒤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커지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뒤 즉시 출동해 약 12분 만인 오전 3시25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외벽 4㎡가 그을리고 오토바이 3대가 전소 또는 반소됐다. 또 주변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 2점, 보일러 2점, 자전거 1대가 함께 소실됐다.
소방은 장비 23대와 인력 49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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