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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국회의원 “하남 지하철 조속 개통” 촉구

장은기 기자
이현재 의원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은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기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 백승근 광역교통본부장을 만나 하남선(5호선) 조속한 개통, 9호선 하남연장 관련 서울시 구간 조속한 확정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국회 관련법 통과를 통해 설립이 확정돼 지난 19일 출범한 정부조직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역철도’ 등과 관련한 업무를 이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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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면담에서 이현재 의원은 최기주 위원장에게 “서울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주도로 경기도에 신도시를 만들면서 교통은 경기도가 해결하라 하니 행정경계가 바뀌는 순간부터 경기도민에 대한 차별이 시작된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국감에서 100만㎡ 이상 신도시 광역교통계획 89개 사업을 조사해보니 3개를 제외한 97%는 1~15년까지 지연됐고, 13개는 시기도 미정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새로 출범한 광역교통위원회가 과거 시도에 걸친 광역교통체계의 문제를 적극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하남선(5호선 연장) 1단계 사업은 기본계획상 2018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서울시 구간 1공구(강일역) 공사 지연에 따라 개통이 늦어지고 있어, 25만 하남시민의 교통대란과 민원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무정차 통과를 확정하고, 서울시 시행 구간 공기 단축을 위해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의원실이 십수 차례 공정회의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2020년 4월 개통을 밝히고 있다”며 “서울시 구간의 조속한 공사로 빠른 개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전방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이 의원의 요청에 대해 최 위원장은, “현장점검, 서울시 독려 등을 통해 하남선 문제가 새로 출범한 대광위의 시범사례로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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