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용석 위원장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착공…교통혼잡·도시단절 해소 기대”

남용우 기자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3일 오후 인천 공단고가교~서인천IC 구간에서 열린 ‘혼잡도로 개선사업(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기공식에 참석했다. (사진=김용석 대광위원장 페이스북)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3일 오후 인천 공단고가교~서인천IC 구간에서 열린 ‘혼잡도로 개선사업(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기공식에 참석했다. (사진=김용석 대광위원장 페이스북)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3일 오후 인천 공단고가교~서인천IC 구간에서 열린 ‘혼잡도로 개선사업(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기공식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번 사업은 인천대로의 만성적인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도로 하부에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통행속도가 시속 24㎞에서 60㎞로 향상되고, 통행시간은 14분에서 6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도시권의 교통혼잡 해소와 생활권 간 접근성 제고를 위해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2단계는 인천 기점에서 서인천IC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고속도로 시절의 고가 구조물과 옹벽으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회복하기 위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인천시는 기존 고속도로 기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일반도로·보행공간·녹지를 조성해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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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의 추진 배경은 단순한 교통개선에 그치지 않는다. 도심을 가로막던 도로 구조물을 정비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소음과 매연으로 악화된 환경을 개선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대로의 통행 흐름이 대폭 개선돼 차량 이동 효율이 높아지고, 도심 접근성과 교통 안전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상부 공간의 녹지화로 도시 미관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착공식은 3일 오전 10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도권 교통망 확충과 도시재생의 새로운 전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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