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서구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98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새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총 219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관리하게 됐다.
3일 구에 따르면, 올해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위해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세부 기준에 따라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공간 개방성 ▲보육 프로그램의 부모 참여 ▲프로그램 다양성 ▲지자체 선정기준 등 4개 영역에서 최소 점수를 충족해야 하며, 총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 중 신규 지정된 시설은 11월부터 1년간, 재선정된 시설은 11월부터 3년간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지정 어린이집에는 보조교사·대체조리사 우선 지원, 교재·교구비 우선 배정, 공공형·인천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등 다양한 행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구는 이번 지정이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부모와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향상, 부모 참여 기회 확대, 아동 권리 중심의 보육문화 확산 등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게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린어린이집 운영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투명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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