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시, 국민의힘 지도부와 지역 현안 해결에 한뜻...내년 국비확보 총력

남용우 기자
​​​​​​​국회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국비사업 7건·현안 10건 논의 유정복 시장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로 나아갈 것”
인천광역시는 2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서울·인천·경기·강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인천광역시는 2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서울·인천·경기·강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인천광역시는 2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서울·인천·경기·강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인천광역시는 2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서울·인천·경기·강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는 2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서울·인천·경기·강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유상범 운영수석부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회의 직후 “일요일에도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한 일은 멈출 수 없다”며 “각 지역의 민생 현안을 공유하고 2026년도 국가 예산 반영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비 749억 규모 7건…지역 현안 10건 건의

인천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총 749억원 규모의 국비사업 7건과 지역 현안 10건을 건의했다.

국비사업으로는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정착 지원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민방위 교육훈련 및 시설·장비 확충 ▲아암물류2단지 접속 지하차도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 ▲지방보훈회관 건립 등이 포함됐다.

또한 지역 현안으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제2경인선·GTX-D·E 노선)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 특별법 제정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클러스터 조성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등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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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는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고 최대한 국비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에 강한 관심을 보였다.

이에 유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는 이미 4자 협의체에서 합의한 사안으로, 합의된 대원칙을 이행하면 될 일”이라며 조속한 해결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인천은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정부 지원 절실
“인천형 민생정책, 국가정책으로 확산돼야”

유 시장은 “인천은 인구가 증가하는 유일한 대도시이자,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2년 연속 경제성장률 전국 1위를 기록한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이라며 “이 모든 성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인천발 KTX 연장, 제3연륙교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등 주요 과제의 실현에는 중앙정부와 국회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2026년도 국비 반영으로 이어져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인천은 이미 ‘천원주택’, ‘천원택배’, ‘i-바다패스’ 등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두는 혁신 정책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들은 시민의 삶 속에서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제는 국가정책으로 확산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당과 긴밀히 협의하며, 오직 인천·오직 시민·오직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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