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률 97.3% 마감…“이달 30일까지 꼭 사용을”

​​​​​​​대상 도민 1181만 명 수령·지급률 97.3% 달성 지역화폐 사용액 전년 대비 156.8% 증가…소비 확대 견인
경기도가 운영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만7천 건을 넘어섰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돕는 서비스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10월31일 기준 97.3%의 지급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도는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이달 30일까지라며, 기한 내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고 당부했다. 사진은 경기도가 운영했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모습으로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제공=경기도)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경기도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10월31일 기준 97.3%의 지급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도는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이달 30일까지라며, 기한 내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고 당부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2차 지급은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도민 1213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181만2000여 명이 1조1812억원을 수령했다. 시·군별 지급률은 의왕시가 98.2%로 가장 높았고, 광명시와 동두천시가 각각 98.1%로 뒤를 이었다.

도는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된 7~8월 경기지역화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지역화폐 사용액은 1조1078억원으로 전년 동기(4313억원)보다 약 2.5배(156.8%)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증가분 6765억원은 같은 기간 소비쿠폰으로 실제 사용된 4097억원보다 약 65% 많은 규모로, 쿠폰이 지역 소비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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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은 11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이 지나면 남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10월31일 기준으로 1차 소비쿠폰은 약 98%가량 사용됐고, 2차 소비쿠폰은 83.6%의 사용률을 보였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소비쿠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생활안정을 지키는 민생정책”이라며 “쿠폰 사용이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도민들께서는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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