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시흥시가 시민이 직접 호출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 운영을 본격화 했다. 시는 1일(오늘)부터 시흥형 수요응답형 버스 ‘똑타 똑버스’를 정식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다르면, ‘똑타 똑버스’는 이용자가 앱이나 전화를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가장 가까운 정류장으로 버스가 배정돼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기존 노선버스가 닿지 않는 지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이며, D1~D5 노선의 11인승 ‘솔라티’ 차량 5대가 투입된다. 주요 경유지는 ▲신천역 ▲은행동 ▲안현동 ▲매화동 ▲매화산업단지 ▲경기자동차과학고 등이며, 경로 내 모든 버스정류소에 정차한다.
운임은 교통카드 기준 성인 1650원, 청소년 1160원, 어린이 830원으로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시는 지난 10월27일부터 31일까지 무료 시범 운행을 거쳐, 1일(오늘)부터 유료 정식 운행에 돌입했다.
이용은 ‘똑타’ 앱 또는 전화(1688-0181)로 가능하다. 호출 1분 이내 취소는 1일 1회 무료이며, 차량 도착 전 취소 시 운임의 50%, 미탑승 시 100%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똑타 똑버스는 시민의 이동 수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로,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운행 지역과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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