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직원 가족을 초청해 어린이들이 직접 기관사 역할을 체험하는 ‘어린이 기관사 직업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동시에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31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귤현차량사업소에서 ‘어린이 기관사 직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천교통공사 ESG청년보드가 주관했으며, 공사 직원과 가족 약 80명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시철도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하철 안전체험 학습 및 교통안전 에티켓 교육 ▲검사고 및 전동차 견학 ▲비상인터폰 사용법 및 긴급 탈출요령 교육 ▲기관사 안내방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실제 기관사와 동일한 제복을 입고 열차 운행 안내방송을 직접 체험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OX 퀴즈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명예기관사 임명장’과 기념품이 수여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규 사장은 “직원 가족이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도시철도 운영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ESG청년보드와 함께 시민과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