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가 직원 간 소통과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협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예술적 감성과 문화적 공감대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31일 구에 따르면, 전날 동구청에서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월례 조회를 대신해 직원 간 소통과 공감,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베스트셀러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로 잘 알려진 조원재 작가의 특강과 5인조 재즈밴드 ‘문스톤 밴드’의 퇴근길 음악회로 구성됐다.
조 작가는 강연을 통해 예술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법과 예술이 주는 통찰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개인의 삶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예술적 관점에서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예술을 통해 마음이 환기되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열린 ‘문스톤 밴드’의 공연은 재즈 선율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장은 직원들의 박수와 미소로 가득 찼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내부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직사회에 예술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한 해 동안 각종 행사와 행정 업무로 애써 준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2025년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모든 부서가 협력해 다가오는 제물포구 출범에 희망찬 첫발을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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