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안성시,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15분 문화교류장’ 운영 활발

김종대 기자
문화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안성시가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 중인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이 현재 9개의 문화거점공간과 공방 등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안성시)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안성시가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 중인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이 현재 9개의 문화거점공간과 공방 등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15분 문화교류장’은 시민이 걸어서 15분 이내에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성형 생활문화사업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공간이 자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은공예, 유리공예, 칠보공예 등과 함께 지역 문화장인과 연계한 공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각 공간은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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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책으로 잇는 안성’ 사업이 함께 진행되며 4개의 독립서점과 10개의 작은도서관이 ‘책과 공예를 잇다’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책갈피, 북커버 만들기 등 손쉬운 공예부터 업사이클링 아트북 수업, 북토크쇼, 구연동화 공연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책과 예술의 융합을 경험했다.

11월부터는 지역청년예술가인 ‘옹심즈’가 영유아 대상 클레이공예 체험을, ‘한국조리박물관’에서는 전통옹기체험과 장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양성·미양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새활용공예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가족 프로그램 등 남은 일정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5분 문화교류장이 시민이 생활권 안에서 손쉽게 공예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기반사업으로 공예와 일상이 만나는 작은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방과 문화공간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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