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시민 주도의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민락 힐링 텃밭정원, 텃밭 가꾸기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고, 우수 참여팀을 시상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전날 민락 힐링 텃밭정원에서 열렸다. 여름작물 수확을 마친 체험텃밭 구역을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전환해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8월 중순부터 약 두 달간 각자 배정된 텃밭을 직접 가꾸고 심사받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심사는 도시농업 전문가 4명이 맡아 서류평가와 현장심사를 병행했으며, 그 결과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풍년정원상에는 ‘가을풍경 텃밭정원팀’ 예쁜정원상에는 ‘동글납짝팀’ 아이디어상에는 ‘남새팀’이 선정됐다. 또 열정만점상은 ‘모두의 돌봄팀’ 이야기정원상은 ‘마스터가드너 6기팀’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하는 도시농업 활동이 이웃 간 소통의 계기가 되고, 지역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 텃밭을 가꾸는 손길이 도시의 일상을 바꾸고 이웃을 잇는 힘이 된다”며 “생활권 곳곳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농업 활동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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