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가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25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AI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속 인간 중심 디자인의 가치를 조명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페어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인천디자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인천의 대표적인 디자인 산업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전시 중심으로 진행되며, 인천 디자인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시 구성은 ▲인천 지역 디자인 기업의 혁신 제품과 성과를 선보이는 기업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 작품을 소개하는 예비디자이너전 ▲인천과 해외 교수·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국제교류전 ▲산업디자인과 공예산업의 지원성과를 담은 디자인지원센터관으로 꾸려진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디자인 철학과 결과물을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디자인 버스킹’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소통형 전시로 진행돼, 관람객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인천 디자인산업의 발전 방향과 글로벌 경쟁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는 산·학·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디자인 생태계를 강화하고 창의 산업의 허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AI와 디자인의 융합은 미래 산업의 핵심이자 사람 중심 창의성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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