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겨울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달부터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3일부터 12월17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기오염 예방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신고 내용과 실제 설치시설의 일치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기준 적합성 및 정상 가동 여부 ▲사업장 주변 환경 관리 상태 등이다.
군은 현장 점검 결과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미신고, 관리 소홀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대기오염을 예방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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