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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의도,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가을 트레킹 명소 '손짓'

남용우 기자
실미도 둘레길·하나개해수욕장 탐방로 인기 호룡곡산 단풍·소무의도 인도교 낭만 가득
인천시 중구가 가을을 맞아 무의도의 대표 여행지를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청정 자연과 바다 풍경, 낭만적인 트레킹 코스를 한데 즐길 수 있는 무의도는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가을여행지로 손꼽힌다. (사진=인천 중구청 SNS)
인천시 중구가 가을을 맞아 무의도의 대표 여행지를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청정 자연과 바다 풍경, 낭만적인 트레킹 코스를 한데 즐길 수 있는 무의도는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가을여행지로 손꼽힌다. (사진=인천 중구청 SNS)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 중구가 가을을 맞아 무의도의 대표 여행지를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청정 자연과 바다 풍경, 낭만적인 트레킹 코스를 한데 즐길 수 있는 무의도는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가을여행지로 손꼽힌다.

29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무의도의 대표 코스는 실미도유원지에서 이어지는 무의도 둘레길이다.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캠핑과 트레킹을 겸할 수 있는 이 길은 가을빛으로 물든 풍경 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나개해수욕장과 해상관광탐방로는 기암괴석과 바다가 어우러져 서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가을 햇살을 받은 해안 풍경은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무의도의 가장 높은 산인 호룡곡산 등산로는 가을철 단풍과 갈대가 어우러져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와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등산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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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소무의도 인도교와 무의바다누리길은 가을 감성을 더한다. 인도교를 건너면 이어지는 무의바다누리길에서 해안 절벽과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석양 무렵 낙조와 함께하는 산책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다.

무의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무의대교를 통해 차량으로 진입할 수 있다.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자가용으로 약 1시간30분, 대중교통 이용 시 인천공항철도와 버스를 환승해 2시간 내외가 소요된다. 무의도 내 주요 코스는 차량 이동 또는 도보 트레킹으로 연결된다.

중구 관계자는 “무의도는 산과 바다, 섬을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가을여행지”라며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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