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작전서운 공영주차장’이 준공됐다.
계양구는 28일 작전동 서운근린공원 인근에서 준공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새롭게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4억9천만원이 투입돼 2023년 착공, 부지 823.9㎡·연면적 2,117㎡ 규모로 건립됐다. 주차장은 지상 3층, 4단 구조의 타워형으로 조성돼 총 81면을 확보했으며, 기존 평면형 대비 약 2배의 수용 효율을 달성했다.
해당 지역은 다세대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 공장 등이 밀집해 주차 수요가 꾸준히 늘어왔으나, 기존 노상 공영주차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구는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좁은 도심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타워형 주차장을 도입했다”며 “실질적인 주차난 완화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권역별 맞춤형 주차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양구는 11월 행정예고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주차장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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