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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승봉리항 물량장 준공…도서지역 어항 기반시설 확충

남용우 기자
​​​​​​​여객선·어업 활동 편의 증진 기대 관광객 유치·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전망
옹진군이 28일 자월면 승봉리항에서 ‘승봉리항 물량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열고 도서지역 어항 기반시설 확충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사진제공=옹진군)
옹진군이 28일 자월면 승봉리항에서 ‘승봉리항 물량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열고 도서지역 어항 기반시설 확충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사진제공=옹진군)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옹진군이 28일 자월면 승봉리항에서 ‘승봉리항 물량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열고 도서지역 어항 기반시설 확충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날 옹진군에 따르면, 승봉리항 물량장은 그동안 협소한 배후부지로 인해 여객선 이용과 어업 활동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2023년 3월 착공해 지난 9월25일 준공됐으며, 약 1155㎡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신영희 인천시의회 부의장, 옹진군의회 백동현·김택선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군은 이번 물량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어업 활동이 한층 안전하고 편리해지고, 여객선 이용객의 승·하선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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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서와 육지를 오가는 접근성이 강화되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문경복 군수는 “공사 과정에서 불편을 감내해 주시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보태주신 주민들 덕분에 오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승봉리항 물량장은 어업 활동과 물류 기능을 강화하고 생활 편리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물량장은 배에서 짐을 싣고 내리거나 어획물을 처리하는 평탄한 작업공간으로, 항만·어항의 배후부지에 설치돼 주민들의 어업활동과 물류 이동, 여객선 승·하선 편의를 돕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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