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포커스 기획

수원 군 공항 이전 시민협의회, 기업인의 날 행사서 서명 캠페인 펼쳐

수원 군공항이전 시민협의회가 28일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70여 년간 지속된 고도제한과 소음피해 해소를 위한 10만 서명 캠페인을 전개하며 1,000여 명의 기업인들에게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을 알렸다.
수원 군공항이전시민협의회가 28일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10만 서명 캠페인을 전개하며 1000여 명의 기업인들에게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사진제공=시민협의회)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시민협의회)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대규모 서명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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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협의회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1층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한 1000여 명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수원 군 공항 고도제한 완화 및 소음피해보상 현실화'를 위한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협의회는 지난 70여 년간 수원 군 공항 주변 지역이 고도제한으로 인해 겪어온 지역발전의 제약과 주민 재산권 피해 등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을 알리며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운영된 홍보부스는 수원 군 공항 이전 10만 서명 캠페인을 비롯해 SNS 팔로우 이벤트, 소음 및 고도제한 피해 현황 현수막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군 공항 이전을 촉구하는 10만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방부 등 관련 기관에 서명부를 제출하여 시민들의 의지를 전달하고 고도제한 완화 및 소음피해 보상 기준을 현실화하여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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