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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세계화장실협회 회장 선출...28일 리더스포럼 개막

13개국 100여명 전문가 참석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WTA(세계화장실협회) 제7차 총회에서 제7대 WTA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제공=수원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WTA(세계화장실협회) 제7차 총회에서 제7대 WTA 회장으로 선출됐다.

28일에는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해우재)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차세대 화장실’을 주제로 WTA 제10회 세계화장실 리더스포럼(WTLF)이 개막한다. 올해 포럼에는 13개국에서 온 대표단 40명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시와 WTA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화장실을 중심으로 한 도시 위생 혁신 모델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수원형 화장실 정책’을 글로벌 표준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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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는 화장실 문화 운동에 애정이 컸던 고 심재덕 전 수원시장 제안으로 2007년 설립된 국제 NGO(비정부단체)다. 깨끗한 화장실로 세계인의 보건·위생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WTA는 2019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적지위를 획득하고 ‘모두를 위한 위생 접근권’을 목표로 개발도상국 공중화장실 설치 지원·화장실 문화 국제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화장실은 곧 인권’이라는 신념으로 누구나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여러분이 지금처럼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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