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계양구가 지난 24일 서운산업단지 내 ㈜코베아와 계양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며,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가연성 물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폭발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전기차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계양구청,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군부대를 포함한 13개 기관에서 총 330여명의 인원과 소방헬기·굴절차·응급차·복구차 등 48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실전 대응 중심으로 초기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재난 발생 시 통합적 대응체계 구축과 기관 간 협력 절차를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능력을 높여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계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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